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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월급쟁이 부자들 부동산 강의 후기!! 강력추천!!

부동산

by 루디의 인생이야기 2022. 4. 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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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디입니다.

 

이번 시간엔 제가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들으면 작성한 과제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그동안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월급쟁이 부자들 강의를 들으며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내가 낸 돈이 아까운 게 아니라 더 내야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좋은 강의였습니다.

 

현재도 강의를 듣고 있고, 앞으로도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남은 강의를 다 들을 생각인데요.

 

나중에는 광클 못하면 못들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벌써 무섭네요.

 

이번 시간에는 내집마련반 3주 차 강의를 듣고 한 과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https://www.weolb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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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닷컴은 월급쟁이부자들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부동산 강의 부동산 교육 사이트 입니다.

www.weolbu.com

https://cafe.naver.com/wecand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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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안에 경제적 자유 이루조 형준영입니다. ㅎㅎ

 

어느덧 달리다 보니 벌써 3주 차가 끝나가는데요.

어떻게 보면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정말 낸 금액이 너무 작아 보일 만큼 많은 걸 배웠는데요.

특히나 강의만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과제를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과제를 하는 동안 정말 힘든 건 사실이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며 한다는 게 쉽지 않더군요.

하지만, 동료분들과 조원분들이 서로 격려해 주시고 멱살 잡고 끌고 가주신 덕분에 ㅎㅎ.. 여기까지 왔네요. ㅎㅎ

하지만, 과제를 해보니 강의 때 들었던 모든 걸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고,

"아.. 이래서 과제를 하라고 말씀하신 거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아직 마지막 강의가 남긴 했지만,

처음엔 집을 그냥 "야 저기 개발한데. / GTX 들어온데 / 집값 오를 것 같아"라며 사려고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프로세스를 알게 되어 어디 가서도 집은 이렇게 사는거다라며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주 차 과제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ㅎㅎ


STEP 01. 매물 확인

1주 차, 2주 차 강의를 통해 배운 방법을 사용하여 예산에 맞는 매물을 확인해 줍니다.

2주 차 강의 때 방랑미쉘님께서 가르쳐주신 입지분석 법은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저는 입지보다는 출장이 많아 부모님과 가까운 집을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기에,

내 예산을 확인하고 너나위님께서 가르쳐주신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내 예산에 맞는 집을 검색했습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01. 네이버부동산에 들어간다.

02. 상단에 나에게 맞는 조건을 설정하여 검색한다.

(웬만하면 500세대를 설정하라고 하셨죠?)

 

동일 매물을 묶어주고 괜찮은 매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하지만, 여기 나온 매물이 전부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다들 강의 때 들으셨겠지만, 전산망에 일부러 등록하지 않는 물건도 있다는 거!

 

여기까지 매물을 확인해 주고 이런 매물들이 있구나. 내가 마음에 드는 집이 있나? 내 예산으로 살 수 있는 집이 있나? 정도만 간단히 확인하고 넘어가 줍니다. 물론 없다면 탈락이지만, 저는 있어서 넘어갔습니다.

 

 

STEP 02. 전화임장

 

저는 전화 임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떨렸습니다..

뭐라고 얘기해야 하지.. 뭐부터 얘기해야 하지..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친절하게 이렇게 질문하면 된다!!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어주셔서 복습하면서 자신감을 찾고!!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다!! 그래! 한번 해보자!!

하면서 ㅎㅎ 네이버부동산에 들어가 단지 내 부동산들을 확인합니다.

 

내가 볼 단지로 지도를 확대하고 오른쪽에 있는 중개사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단지 내에 부동산들이 나옵니다.

이걸 클릭하면!

짠!! 부동산 정보와 부사님이 나오죠.

뿐만 아니라 부사님이 가지고 있으신 매물도 나옵니다. ㅎㅎ

물론 이건 이 부사님만 가지고 계신 게 아니라 전산망에 등록된 물건까지 다 같이 나옵니다.

즉, 다른 부동산에 나와있는 물건과 겹칠 수도 있다는 거죠!

이유는!! 모르시겠으면 강의를 다시 들어봅시다!!! (이렇게 복습 유도 ㅎㅎ)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건 뭐!!?

부사님 관상 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젊어 보이시긴 하지만, 그래도 단지 내 부동산마다 전부 전화를 해봐야 합니다!

너나위님 말씀대로 한곳만 전화하고 싶으시면 비싸게 사시면 됩니다...

저는 다 했습니다. 소중한 내 종잣돈...

 

저는 여기까지 하고 먼저 전화를 하기 전에 리스보아님 양식을 활용하여 전화임장 리스트를 작성해 봤습니다.

물론 부사님께 전화해서 물어보면서 적어도 되지만, 평수부터 세대수까지 진짜 상담해 주는 것처럼 자세히 알려주시는 부사님은 드뭅니다. ㅎㅎ

부사님들 살지도 모르는 사람과 30분가량 통화해 주실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4848856

 

[내마반 22기 1호기 6쾌하게 준비하조 리스보아] 3주차 전화임장 + 매물 임장 리스트 양식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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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각 부동산에서 내가 가고 싶은 단지 내에 가지고 있는 물건을 다 정리했습니다.

먼저 다 적어놓고 교통, 환경, 학군에 대해서 다 물어봤으며, 시세의 기준이 되는 로열동 시세까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에는 개발호재 등을 물어보고 적었습니다.

통화하면서 받아 적기 생각보다 힘드니 녹음 앱을 사용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제는 내가 부동산 점수를 메기는 시간!! ㅎㅎ

누가 좋을지 ㅎㅎ 아주 과감하게 판단해 줍니다.

 

질문 하나를 해도 둘을 대답해 주시는 사장님.

귀찮아서 대답만 해주시는 사장님.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설명해 주시는 사장님.

귀찮아하는 말투와 함께 그냥 나오라고 하시는 사장님.

 

등을 부동산평가란에 적어주고 나중에 종합하여 어디 부동산으로 갈지 정해줍니다.

저는 사장님이 잘 대답해 주시고 먼저 대답은 해주시고 싶은데 현재 손님과 있다고 하셔서

그럼 편하실 때 전화를 달라고 하여 다시 통화를 했더니 굉장히 자세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ㅎㅎ

급하게 끊는다고 해서 다 귀찮아서 끊는 건 아니에요~

 

이렇게 부사님과 통화를 하며 보여줄 수 있는 매물을 확인하며 물어볼 걸 다 물어봤습니다.

 

 

 

STEP 03. 방문예약

이제는 부동산을 골라서 예약을 해줍니다.

가장 선호하는 날은 토요일 낮 시간입니다!! 하지만, 주말 낮 시간에는 다들 외출을 많이 하시니

적어도 2~3일 정도 전에 예약을 해줘야 합니다!!

 

평일 저녁에 가도 상관은 없지만, 내가 퇴근하고 가면 집 주인 혹은 세입자분들도 저녁을 드시고 있으시겠죠?

불편해서 난 못 봐.. ㅠㅠ

저는 단지 내에 있는 부동산에 다 전화해서 신중하게 가장 친절하신 부동산에 전화해서 토요일에 방문해도 되냐고 여쭤보고 가능하다고 해서 예약을 해달라고 했습니다.ㅎㅎ

 

 

STEP 04. 매물임장

 

드디어.. 대망의.. 매물임장 날..

저희 조는 조원분들과 남녀 조를 짜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매물임장에 당황해서 질문도 못하고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나오면 어쩌나 싶은 마음에 ㅎㅎ.

처음 가보는 매물임장은 조원분들과 조를 짜서 가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

 

토요일이 되고 조원분을 부동산 방문 1시간 30분 전에 만나 구체적이 계획을 세웁니다.

 

저희는 제가 신혼부부이고 조원분은 집을 같이 봐주러 온 사촌누나 컨셉으로 갔는데요.

사실 매임도 매임이지만, 역할극도 너무 어려웠어요 ㅠㅠ..

만나기 전에 일부러 말도 놓고 ㅎㅎ

어색한 사이에서 들어가서 둘이 대화도 안 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하면 부사님도 의심하신다는 말을 들어서 미리 준비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만나서 내 직장은 어디 와이프 될 사람 직장은 어디 부모님은 어디에 사시고 누나는 어디에 살고 등 굉장히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너나위님께서 친히 표로 작성해 주신 체크리스트를 보며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교통, 환경, 학군, 호재 별로 질문 리스트를 정리하고 다시 암기했습니다.

 

자 이제 시간이 다 되고 출발...........

엄청 떨리는 맘으로 부동산 입장.

 

"사장님 안녕하세요~ 10시에 집 보러 오기로 한 사람인데요~"

 

밝게 맞이해주십니다.

 

차는 주시지 않으셨지만,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려는데... 지도가 보이는 자리는... 응? 없네..?

 

그냥 당당하게 아무 데나 앉아서 제가 이쪽 지역을 잘 몰라서 그런데 저희가 지금 지도에서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 건가요??

 

하니까 지도에 가서 위치를 찍어주셨습니다.

 

자 이제 시작이다!! 하면서 질문을 엄청 퍼부었습니다.

 

강남역과 판교역은 얼마나 걸리죠?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어느 정도 될까요?

버스 종류는 많은가요? 지하철역과 버스는 이용하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붐비나요??

 

그냥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다 생각하고 암기한 질문들을 얘기하며 제 생각도 같이 담아 얘기했습니다.

하다 보니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냥 대화하듯이 30분이 흘렀습니다.

 

출발 전에 메모지를 요청해서 오늘 가게 될 단지와 동, 호수를 미리 적어두고 어디부터 가는지 경로를 파악했습니다.

단지도를 보며 햇빛을 가릴 것 같지는 않은지 미리 체크해줍니다.

 

집으로 이동하면서는 현재 거주하는 사람이 집주인인지 세입자인지를 파악해 줬습니다. 세입자일 경우 매매가를 깎기 위해 물어봤지만, 다 집주인이라고 했습니다 ㅎㅎ.

 

집에 들어가 보니 너나위님께서 말씀해 주신 벽에 손을 데고 끝까지 도는 건 못했습니다ㅠㅠ.

하지만, 수리비가 많이 들 수도 있는 구석구석의 누수, 곰팡이, 결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줬습니다.

수압은 괜찮은지, 싱크대 물 틀어놓고 밑에서 세지는 않는지, 물이 흐른 흔적은 없는지.

혹시나 수압이 조금 이상하면 부사님께 물어봤고, 누수의 흔적이 있는 부분이 있어 부사님과 같이 확인하여, 관리사무소에 확인 요청까지 했습니다.

 

이렇게 확인이 끝나고 집을 나서면서 집 주인분께는 혹시 이사 날짜까지 확인합니다.

다들 아시죠?

매도자가 다른 곳에 분양이 됐거나 다른 집으로 이사 가려는데 잔금을 빨리 치러야 한다거나 하면 돈을 깎을 수 있다는 거!!

 

이렇게 집을 다 확인하고서는 다시 부동산으로 이동합니다.

부동산으로 들어가 순서대로 돌고 온 집들을 기억하며 집들마다 특이사항 등을 적어줍니다.

(집을 보면서 받아쓰기 하듯 적으며, 공부하는 걸 티 내는 건 굉장히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하니 주의합시다!!)

집을 선택했다면 등기부등본까지 요청하여 갑구(소유권)와 을구(권리에 관한 사항)까지 확인해 주는 걸 잊지 맙시다!!

 

 

 

STEP 05. 매물정리

여기까지 끝내고 이제는 아까 전화임장/매물임장 양식을 이용해서 매물들을 정리합니다.

이런 식으로 정리하여 내가 매수할 집을 골라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과제 때문에 이렇게 하기는 했지만,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가 온다면 피하실 건가요!?

 

절대 그러지 마세요!!!

그럴수록 열심히 부동산 공부하는 저희도 욕먹고 하는 일이니 끝까지 예의 바르게 정중하게 거절해 줍니다.

 

네. 사장님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도와주시기로 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다른 집을 더 마음에 들어 하셔서 계약까지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혹시라도 다음번에 지인이나 가족 중에 집 산다는 사람 있으면 꼭 소개해드릴게요. 덕분에 집 구경도 너무 잘 했고, 같이 고생해 주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거절해 주시면 되겠죠!?

 

우린 자랑스러운 월부인 이니까요~ ㅎㅎ

 

 

 

 

 

이렇게 3주 차 과제를 마무리합니다 ㅎㅎ.

4주 차도 기대되지만, 벌써 마지막 주차라니 아쉬운 점도 있네요 ㅎㅎ

이번 과제는 직접 사람을 마주하는 일이라 굉장히 어려움도 많았지만, 내마반 동기분들과 조원분들의 격려로 인해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이 과제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리며, 과제에 도움을 주신 월부 선배님들, 동료분들 감사드립니다 ㅎㅎ.

 

 

늘 자랑스러운 월부인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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