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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선물, 콜옵션, 풋옵션, 프리미엄, 레버리지 한 번에 익히기 !

주식

by 루디의 인생이야기 2021. 11. 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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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평소 그냥 주식만 하다가 주식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보다보면 선물이라는 소리가 나오길래 그게 뭘까 했는데요.

 

주식을 선물하는건가.. 하다가 직접 공부해보기로 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선물거래미래의 정해진 일정 시점에 주식을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서로 사고팔 것을 약속하는 계약을 말하며옵션거래해당 주식 혹은 주가지수 등의 기초 자산을 미래 일정 시점에 지정된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선물과 옵션거래는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적은 돈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식 선물거래의 경우 만약 어떠한 주식을 1주당 1000원에 매도·매수하는 선물계약을 체결했다면그 주식의 추후 가격 변동과는 관계없이 그 가격에 거래하여야 한다. 즉, 추후 주식의 가격이 앞서 정한 1000원보다 크게 내렸거나 올랐더라도, 앞서 정했던 1000원으로 거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옵션은 미래의 특정 시기에 특정가격으로 팔거나 살 수 있는 권리 자체를 현재 시점에서 매매하는 계약으로특정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인 콜(call) 옵션팔 수 있는 권리인 풋(put) 옵션으로 구분된다옵션을 매수한 사람은 만기시점에 자신이 구입한 옵션이 자신에게 이로우면 행사를 하고 이롭지 않으면 행사하지 않는 등의 선택을 할 수 있다.

이때 풋옵션 매수자의 경우 매도자에게 옵션 가치인 프리미엄을 지불하고 '사전에 정한 가격'으로 '일정 시점'에 기본자산을 매도할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풋옵션 매도자는 프리미엄을 받는 대신 풋옵션 매수자가 권리행사를 할 경우 그 기본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줘야 할 의무가 생긴다풋옵션 매수자는 만기일에 기본자산의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낮으면시장가격보다 높은 행사가격에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유리하므로 권리를 행사하게 된다반면 만기일에 시장가격이 행사가격보다 높을 경우 풋옵션 매수자는 직접 시장가격으로 기본자산을 파는 것이 더 유리하므로 옵션 행사를 포기하면 된다.

 

선물 거래로는 상품선물과 금융선물로 나눠집니다.

 

상품선물 : 곡물, 귀금속, 광물, 원유, 금 등

금융선물 : 통화선물, 금리선물, 주가선물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날 기타를 사기 위해 악기 점포에 갔는데 현재 가격 150만 원에 팔고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내 생각엔 기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사려고 포기하려는 순간 사장님께서 이 기타가 다음 달이면 200만 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 어차피 살 기타지만 200만 원으로 오르면 너무 비싼 것 같아 사장님께 제안을 합니다.

 

현재는 150만 원이 없지만 다음 달에 살 의향이 있으니 현재가 150만 원에서 20만 원을 더해서 170만 원에 사는 계약을 하는 게 어떨까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팔아보려고 오른다고 한 건데 현재 가격에서 돈을 더 얹혀서 산다고 하니 솔깃합니다.

 

막상 다음 달에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현재가보다 비싸게 산다고 하니 사장님은 알겠다고 합니다.

 

대신 어느 한쪽에서 막상 다음 달이 되면 발뺌할 수도 있으니 계약서를 쓰자고 합니다.

 

그래서 그 둘은 계약서를 쓰고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 기타는 정말 200만 원으로 올랐고 나는 170만 원에 살 수 있으니 30만 원이 이득인 셈이고 

 

계약을 해서 팔 수밖에 없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손해인 셈입니다.


자 여기까지 예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01. 저는 1달 후에 기타 가격이 많이 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사장님과 기타를 1달 후에 현재가(150만 원) + 20만 원 = 170만 원에 사겠다는 계약을 합니다.

02. 1달 후에 기타는 200만 원으로 올랐고 저는 기타를 170만 원에 살 수 있었습니다.

 

위 예에서는 계약서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그 계약서의 역할을 청산소가 대신해 줍니다.

 

옵션은 선물거래와 다릅니다.

 

예를 들어 선물은 사장님이 손해를 보더라도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선물계약이 아닌 기타를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을 지녔다면 ? 

풋옵션은 선택권이 있는 겁니다. 파는 게 이득이라면 팔면 되지만, 팔아서 손해라면 권리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팔 수 있는 권리를 사용하는 걸 권리를 행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면 포기하는 대가가 필요한데요. 이를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제가 살 수 있는 권리를 콜옵션이라고 하는데 200만 원으로 올랐지만 저는 살 수 있는 권리. 즉, 콜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콜옵션을 행사해 기타를 170만 원에 구매하고 30만 원의 수익을 가져가는 겁니다.

만약 1달 후에 기타 가격이 150만 원 그대로라면? 권리를 포기하고 프리미엄을 지불하면 되겠죠?


주식이나 타 재테크 종목의 경우 투자자가 직접 시장과 거래를 하는 일반적인 방법과는 달리 투자자가 증권사에 주문을 넣으면 증권사가 청산소에 이를 알리고 거래를 성립합니다. (여기서 1차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그리고 성립된 거래가 미래의 일정 시간이 되어 그 가치에 변동이 생기면 청산소는 이를 정산하여 투자자들(증권사)에게 각각 그 차액만큼 배분합니다. (2차 수수료 발생) 그렇기 때문에 선물거래가 편도x2의 왕복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고 청산소의 위치가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물 계약은 증거금 거래를 원칙으로 합니다. 선물계약을 체결하려는 사람들은 계약의 이행을 보증한다는 의미로 선물계약 금액의 일정 비율을 초기 증거금으로 납부하고 거래에 참여하게 됩니다. 초기 증거금의 수준은 선물계약의 종류나 선물거래소별로 차이가 있고, 시장 상황에 따라서도 유연하게 변동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KOSPI200지수 선물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KOSPI200지수 선물 1계약을 지수 선물가격 200에 매입·매도하기로 계약할 경우, 만일 초기 증거금이 계약 금액의 15%라고 하면 매입자나 매도자는 각각 초기 증거금으로 계약 금액인 5천만 원(=200x25만 원)의 15%인 750만 원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 계산법에서 25만 원은 거래승수입니다.

 


거래승수란? 

선물의 가격은 소수점 2자리까지 표시된 포인트로 표시됩니다. 예를 들어 400.00에 매도해서 6포인트 먹고 394.00에 청산했다고 합시다. 모두 150만 원의 수익인지 알 수 있습니다. 1포인트가 25만 원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거래승수입니다.

400.00에 매도했다는 것의 엄밀한 의미는 선물 1억 원(400x25만 원)에 매도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런데 399.95에 매도한 것을 풀어쓰려면 선물을 9천9백98만7천5백 원에 매도했다고 해야 합니다. 너무 복잡하죠. 호가창이 어지러울 것입니다. 그래서 거래승수를 만들어 편리성을 추구한 것입니다.

17년 3월 27일 이전 거래승수는 50만 원이었으며, 이 거래승수는 거래소에서 만든 규칙입니다.


선물거래 참여자들이 납부하는 초기 증거금은 선물거래의 이행을 약속하는 보증금에 해당하지만, 선물거래 이후 선물가격이 수시로 변동함에 따라 이러한 고객의 증거금이 더 이상 선물거래의 이행을 보증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서 KOSPI200지수 선물 1계약을 200에 매입한 투자자는 증거금으로 750만 원을 납부했지만, 얼마 후 지수 선물가격이 200에서 160으로 40포인트 하락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 선물 매입자는 1,000만 원(=-40x25만 원)의 손해를 보게 되며 이 손실금액은 초기 증거금 750만 원을 초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투자자는 선물계약을 이행함에 따라 입게 되는 손실금액이 선물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잃게 되는 증거금을 초과하게 되어 선물계약의 이행을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증거금은 선물계약의 이행을 보증한다는 본래의 의의를 상실케 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선물거래에서는 계약자가 거래를 청산하기 이전이라도 매일매일 선물가격의 종가로 선물거래의 손익을 계산하여 이를 증거금에서 차감 또는 가산하게 되는데 이를 일일정산이라고 합니다.

 

즉, 선물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매입 측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매도 측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반대로 선물가격이 하락하게 되면 매도 측에 이익이 발생하고 매입 측에 손실이 발생하게 되며, 발생한 이익 또는 손실액이 매일 선물계좌에 가산 또는 차감됩니다. 선물거래는 실제로 매매를 하지 않더라도 매일매일의 가격 변동에 따라 당일 손익이 현금흐름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실제로 매매가 일어나는 경우에는 손익이 현금흐름으로 발생하는 주식거래와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KOSPI200지수 선물 5계약에 매도(short)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가 있다고 해봅니다. 만약 전일 선물가격 종가가 212.5였고 당일 종가가 213.3으로 상승하였다면, 이 투자자의 선물계좌에는 일일정산으로 얼마의 금액이 가산 또는 차감될까요?

 

매도(short) 포지션을 취한 이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당일 선물가격이 전일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계산된 100만 원의 손실이 발생하여 선물계좌의 증거금 잔액에서 차감됩니다.

 

0.8x25만 원x5계약 = 100만 원

 

따라서 선물거래에서는 일일정산에 의해 어느 투자자의 초기 증거금이 일정 금액 이하로 떨어졌을 경우 거래소는 선물계약의 신용성을 회복하기 위해 거래자로 하여금 그동안의 손실을 보전하여 초기 증거금 수준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때 미리 정해 놓은 초기 증거금의 일정 금액을 유지 증거금이라 하며, 손실을 본 거래자로 하여금 초기 증거금 수준으로 보전케 하는 행위를 마진콜이라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KOSPI200지수 선물은 유지 증거금을 초기 증거금의 2/3로 정하고 있습니다. 앞의 예에서 초기 증거금이 계약 금액의 15%일 때 KOSPI200지수 선물 1계약을 200에 매입한 투자자의 초기 증거금은 750만 원이었습니다.

 

이 경우 유지 증거금은 초기 증거금의 2/3인 500만 원이 됩니다. 따라서 지수 선물가격 200에 매입 포지션을 취한 이 투자자의 경우는 지수 선물가격이 10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손식액이 250만 원(=10x25만 원) 이상이 되면 마진콜을 당하게 되어 그동안의 손실액을 현금으로 보전하여 다시 초기 증거금이던 750만 원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실제로는 투자자가 매번 마진콜을 당할 때마다 추가로 자금을 납입하는 것이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므로 초기 증거금을 납입할 때 추가로 일정 금액을 미리 예치시켜 놓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투자자가 마진콜에 응하지 못할 경우에는 다음 거래일 12시 가격에 계약 중개자(우리나라 주가지수선물의 경우는 증권회사)가 계약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이상에서 살펴본 증거금 거래, 일일정산, 유지 증거금, 마진콜 등의 제도가 선물계약의 이행을 보증하기 위한 장치로서 다른 증권 거래와 구별되는 선물거래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물 계약은 반드시 매입 측과 매도 측이 있고 선물가격이 변동하게 되면 양측에 정반대로 이익과 손해가 동시에 발생하므로 매입 측과 매도 측의 손익을 합하면 그 값은 항상 0이 됩니다. 그러므로 선물거래는 거래 수수료 등의 거래비용을 무시할 경우 일종의 제로섬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선물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계약 금액이 모두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계약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증거금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선물가격 변동의 몇 배에 해당하는 이익(손실)이 발생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있습니다. 즉, 선물가격 변동률에 비해 투자자의 손익변동률이 몇 배로 증가하게 됩니다. 앞서 배운 바와 같이 레버리지 효과는 총 투자금액 중 자기자본 비중에 의해 결정되므로 선물거래에서의 레버리지 크기는 초기 증거금 비율의 역수와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초기 증거금 비율이 계약 금액의 10%라면, 100이란 계약 금액 중 자기자본은 10만 있으면 되므로 레버리지는 10배(=100/10)가 되고, 마찬가지고 초기 증거금 비율의 역수로 계산해도 동일하게 10배(=1/0.1)란 값을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선물가격이 1% 상승하면 매입 측은 10배인 10%의 이익이 발생하고 매도 측은 10배인 -10%의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 증거금이 계약 금액의 15%인 KOSPI200지수 선물을 각각 1계약씩 매입 또는 매도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의 경우 이후 KOSPI200지수 선물의 가격이 10% 하락했다면 매입 측과 매도 측은 각각 몇 %의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까요?

 

우선 초기 증거금이 계약 금액의 15%이므로 레버리지 효과는 6.67배(=1/0.15) 발생합니다. 따라서 선물가격이 10% 하락했다면 매입 측은 66.7%의 손실이 발생하고 반대로 매도 측은 66.7%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선물거래는 그 이용목적에 따라 헤지거래(hedging), 투기거래(speculation), 차익거래(arbitrage)로 거래 유형을 나눕니다.

 

선물 본연의 목적에 해당하는 헤지거래는 보유하고 있거나 장래 보유 예정인 현물의 불확실한 미래 가격 변화에 대해 선물시장에서 반대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가격 변동 리스크를 축소시키고자 하는 거래입니다. 즉, 현물 시세가 유리하게 변동되어 이득을 본 경우에는 선물거래에서의 손실로 현물거래에서의 이득을 상쇄시키고, 현물 시세가 불리하게 움직여서 손실을 볼 경우에는 선물거래에서의 이득으로 현물거래에서의 손실을 상쇄시키는 것입니다.

 

선물 시장이 존재해야 하는 주된 이유가 헤징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헤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적극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헤징 목적보다는 투기거래 및 차익거래 목적으로 주로 거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기거래란 현물의 보유와 관계없이 장래의 선물가격 변동을 예측하고, 이를 근거로 선물계약을 매도(short) 또는 매수(long) 하여 시세 변동에 따른 차익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거래, 즉 위험을 감수하고 잠재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거래입니다. 선물거래는 대상 현물의 가치에 비하여 낮은 증거금만으로 매매가 이루어지므로 손익 확대 효과, 즉 레버리지가 큽니다.

 

또한 선물거래는 매입포지션과 매도포지션 간의 손익을 합하면 그 값이 제로가 됩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현물시장에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이익을 추구하는 거래 행위를 투자라고 하는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투기라고 부릅니다.

 

투기거래가 선물시장의 유동성을 증대시켜 헤저들이 손쉽게 선물시장을 이용하여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부정적 측면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일확천금을 노리고 개인투자자가 선물 투기에 무모하게 뛰어드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제로섬 게임에서 전문가를 이긴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이 실패하고 맙니다. 더욱이 선물거래는 레버리지가 큰 위험한 거래이기 때문에 단순한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으로 파국을 맞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이 선물 등 파생상품을 투기적인 목적으로 거래하는 것은 극히 반대합니다.

 

차익거래란 선물시장과 현물시장 간의 가격의 불균형을 이용하여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매매함으로써 위험부담 없이 이익을 획득하려는 거래입니다. 선물가격은 현물가격에 기초하여 형성되므로 양 가격 사이에는 일정한 관계가 성립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물과 선물의 실제 가격 차이가 일시적으로 이론적인 가격차이를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을 매수하고 동시에 가격이 높은 것을 매도한 후 가격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되돌아왔을  반대매매를 하면 이탈되었던 가격차이만큼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차익거래는 가격 불균형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이를 즉각적으로 실행하는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대량 주문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물론 차익거래도 선물이 존재하는 본연의 목적은 아니지만,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불균형을 균형 상태로 회복시키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헤징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물 : 사거나 파는 것을 반드시 체결해야 되는 것

옵션 : 선택할 수 있는 것

콜옵션 :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 : 팔 수 있는 권리

마진콜 :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거나 내리면 선물 청산소에는 발뺌하지 못하도록 추가 증거금을 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산 : 만기가 되기 전에 선물계약을 팔아 수익을 실현하거나 손해를 보며 정리하는 것

롤오버 : 선물 계약을 연장하거나, 다른 선물로 갈아타는 것


 

 

다음은 옵션만기일과 선물만기일입니다. 

옵션만기일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입니다.

선물만기일은 매년 3, 6, 9, 12월 둘째 주 목요일입니다.

 

혹시 네마녀의 날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네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입니다. 3, 6, 9, 12월 둘째 목요일에 발생하며 이날은 대규모 매물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시세 등락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는 현물에도 큰 영향을 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주식 선물거래는 하이리스크 상품이기에 파생상품 모의거래 시간을 채우고 정해진 파생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실제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rudy-ft.tistory.com/50

 

[주식] 주식 선물거래(파생상품거래) 교육방법 (사전교육, 모의거래)

안녕하세요. 루디입니다. 저는 이번 주식 선물거래 공부를 통해 주식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받고 이수증을 발급받아 증권사에 제출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rudy-f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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